미국ㆍ일본 1/4분기 영업손실 눈덩이 … 기술에 환율효과 시너지 시황 악화 탓에 제품을 생산하면 생산할수록 손해를 보는 반도체 시장의 출혈경쟁에서 1/4분기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한국기업이 미국ㆍ일본의 경쟁기업들에 판정승을 거두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 최대 D램 생산기인 Elpida Memory는 2009년 1/4분기에 매출이 전기대비 24.8% 감소한 465억엔, 영업손실도 494억엔에 달해 전분기에 이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Elpida는 1/4분기의 매출 감소로 3위 자리를 미국 Micron에 넘겨주고 4위로 내려앉았다. 낸드플래시 부문에서 삼성전자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도시바(Toshiba)는 1/4분기에 반도체 부문 매출이 2440억엔, 영업손실이 1250억엔을 기록해 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Micron은 낸드플래시메모리 가격이 오르면서 1/4분기에 9억93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지만, 순손실이 7억5천100만달러, 영업손실률도 71.3%를 기록했다. 타이완의 D램 기업 NanYa Technology, Inotera Memories 등도 1/4분기 영업손실률이 각각 135.2%, 72.6%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1/4분기 영업손실률이 12.8%를 기록해 비록 영업적자를 내기는 했지만, Elpida나 Micron에 비해 선방했고, 하이닉스도 39.2%의 영업손실률로 일본, 타이완 기업들을 앞섰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일본, 타이완 기업에 비교해 나노공정이 앞서 있고, 1/4분기에 엔고현상이 지속되면서 가격 경쟁 우위를 차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타이완 D램 기업들은 대규모 영업적자로 설비 투자에서 삼성전자에 밀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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