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ouge3 프로젝트 2013년 가동 예정 … 중국에 물류기지도 신설 Borouge가 Borouge3에 본격 착수한다.Adnoc(Abu Dhabi National Oil)과 Borealis의 60대40 합작기업 Borouge는 올레핀 및 폴리올레핀 프로젝트 Borouge3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FEED(Front-End Engineering & Degsin) 단계에 돌입해 2013년 4/4분기 가동할 예정이다. 세계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경기 회복에 대응하기 위해 프로젝트 강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No.1 에탄(Ethane) 크래커가 가동하고 No.2 에탄 크래커 Borouge 2를 건설하고 있는 Abu Dhabi의 Ruwais에 건설할 예정이다. 에탄 크래커를 비롯해 Borealis의 차세대 Borstar 기술을 채용한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 LDPE(Low-Density PE), 부텐(Butene) 등 폴리올레핀 생산능력 250만톤의 Borouge 3가 완공되면 Borgouge의 폴리올레핀 생산능력은 총 45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P 플랜트는 인근의 정유공장에서 프로필렌을 확보하고, Borouge의 No.1 LDPE 플랜트는 전선ㆍ케이블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Borouge2가 2010년 완공되면 생산능력이 3배 확대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Borouge는 Borouge2와 Borouge3 신증설을 완료를 완료함으로써 중동은 물론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중국의 Guangzhou와 Shanghai에 물류 허브를 구축하고, Shanghai에는 컴파운딩(Compounding) 5만톤 플랜트를 건설해 Ruwais에서 생산한 화학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Borouge2는 에탄 150만톤 크래커, 프로필렌 생산능력이 75만2000톤에 달하는 전환(Metathesis) 시설, PP 생산능력 80만톤의 Borstar PP 플랜트 2기, Borstar PE 54만톤 플랜트로 구성되며, Borouge의 No.1 컴플렉스는 에틸렌 및 PE 생산능력이 60만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orealis와 Adnoc은 Abu Dhabi의 Taweelah에 나프타(Napththa) 145만톤 크래커 등 세계적인 규모의 올레핀, BTX, 유도제품 플랜트를 건설할 방침이어서 이후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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