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 설비투자 아시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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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2030년까지 7800억달러 … 40%는 아시아ㆍ태평양 OPEC(석유수출국기구)은 2030년까지 세계 정유설비 증설에 약 7800억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전망했다.OPEC은 7월9일 발표한 <2009 세계 석유전망 보고서>에서 정유설비 투자의 40% 가량인 2900억달러가 석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ㆍ태평양에 집중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유 부문 투자비용 가운데 1500억달러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2000억달러는 추가 증설에, 4200억달러 이상은 유지와 보수에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세계 정유 처리능력이 하루 1800만배럴 가량 늘어날 것이라면서 중국이 가장 많은 500만배럴, 아시아 쪽에 1000만배럴, 중동은 하루 300만배럴이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OPEC은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정유설비 증설 계획이 다수 보류된 점을 상기시키면서 프로젝트가 계속해서 연기되면 경기가 다시 살아났을 때 석유 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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