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시대 다시 도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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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수요 증가로 강세 … 경기회복 미지수로 의문 제기 국제유가가 하반기에 배럴당 80달러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김종민 연구원은 최근 개최된 <국제유가 동향 및 하반기 전망> 세미나에서 국제유가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국제유가는 5월부터 상승한 후 65달러 사이에서 혼조세를 거듭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가 재정지출을 확대함으로써 세계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감돌아 석유 수요가 증가해 추가상승이 예견되고 있다. 또 OPEC(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을 중심으로 정치적ㆍ경제적 원인에 따라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중국이 전략적 비축유 수입을 늘리는 것도 하반기 국제유가 상승설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원유 생산량은 2008년 10월 3690만배럴을 정점으로 줄어 2009년 2월 3350만배럴까지 감소한 후 5월 3410만배럴에 머물렀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경기침체가 바닥을 찍었다는 지표를 찾을 수 없고, 각국 정부의 재정지출이 경기회복에 더 이상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보여 유가 상승은 속단하기 이르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이명주 기자> <화학저널 2009/07/24>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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