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B Korea 1035-1036달러 … 아시아 플랜트 감산체제 돌입 SM 가격은 7월 넷째 주에 FOB Korea 톤당 1035달러로 31달러 하락했다.아시아 SM(Styrene Monomer) 가격은 중국의 수요 감소, 역외물량 유입이 겹쳐 1주일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돼 1000달러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배럴당 70달러를 넘보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역외물량 유입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종수요처들이 구매를 보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내수가격은 7월 넷째 주에 톤당 ex-tank 톤당 50-75위안 하락해 8350-8400위안을 형성했다.
타이완의 FCFC는 코스트 부담을 이유로 9월 No.1 SM 25만톤, 페놀(Phenol) 40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하고 No.2 BTX 컴플렉스는 1달 동안 보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Styrindo Mono Indonesia는 8월 중순 Merak 소재 SM 플랜트의 가동률을 5-10% 감축하고, 9월에는 No.1 SM 10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중국의 SM 수입은 2009년 6월 29만4750톤으로 전년동월대비 무려 40% 급증했는데 일본산 수입비중이 25.3%에서 35.1%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SM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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