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AMOLED 폭발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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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증권, 하반기 영업이익 증가 … Bosch와의 2차전지 합작효과도 삼성SDI가 2차전지 사업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AM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수요도 폭발적으로 신장함에 따라 하반기 영업이익이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굿모닝신한증권은 8월19일 삼성SDI에 대해 신규 성장동력인 AMOLED 사업의 폭발적 성장과 국내외 자동차 메이저들과의 2차전지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아 하반기 영업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현철 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노트북 판매량 증가와 TV 세트기업의 하반기 판매 촉진책으로 2차전지와 PDP(Plasma Display Panel) 판매량은 연말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3/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10억원, 4/4분기는 730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현철 애널리스트는 “일본 코닝 시즈오카 공장의 생산 중단으로 글로벌 LCD(Liquid Crystal Display) 유리 공급이 부족해짐에 따라 대체재인 PDP 판매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AMOLED의 폭발적 성장세, Bosch와의 자동차 2차전지 합작효과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화학저널 2009/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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