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PP, 식품포장ㆍ의약용 확대 … 신흥국에 컴파운드 공급 강화 Japan Polypropylene이 일본 및 해외 PP(Polypropylene) 생산체제를 강화하고 있다.Japan Polypropylene은 자동차용을 중심으로 식품ㆍ의약 등 다양한 분야에 PP를 공급하고 있다. 다만, 일본 현지에서 자동차용 PP 제조설비의 가동률이 2009년 1-3월 전년대비 60%, 4월에는 70% 수준에 그쳐 식품용 등에 비해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 자동차용 PP 가동률은 중장기적 80%를 넘어서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현재의 생산체제를 재편해야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Japan Polypropylene는 일본에 5개 플랜트, 총 108만톤 가운데 판매비중의 35%를 차지하는 자동차 소재용 생산을 줄이고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식품ㆍ의약용 생산을 확대해나갈 생각이다. 9월에는 Mitsubishi Chemical의 OCU(Olefin Convirsion Unit) 가동시기에 맞춰 PP 30만톤 신규설비를 가동할 예정으로 Kawasaki 2개 라인(15만톤)의 가동은 중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서는 신규 자회사 Japan Polychem을 축으로 PP 컴파운드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수요 확대에 기대되는 신흥국을 타깃으로 공급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2008-09년에 걸쳐 중국의 2번째 생산기지와 타이 거점을 완성하고, 가을에는 인디아 거점도 완공할 예정이다. 해외거점의 PP 생산능력은 미국을 포함해 12만5000톤에 달하고 있으며, 생산거점이 없는 유럽에서는 Borealis와 생산위탁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공급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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