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 하락전환으로 풀가동 체제 유지 … 프로필렌은 강세 시현 일본 Mitsui Chemical이 페놀(Phenol) 가동률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Mitsui는 코스트 압박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페놀 가동률을 감축할 예정이었으나, 벤젠(Benzene)이 하락세로 전환됨에 따라 가동률 감축 방안을 철회했다. Mitsui는 8월 중순부터 Osaka, Ichihara, Singapore 소재 플랜트 3곳 모두 가동률을 40% 가량 감축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벤젠이 8월26일 FOB Korea 톤당 760달러로 8월 초에 비해 무려 107달러 하락했으며, 시장 기대치에 비해 빠른 속도의 하락추세를 보이자 수정했다. 이에 따라 Ichihara, Singapore 플랜트는 9월 한달 동안 풀가동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며, 3주간의 정기보수를 완료하고 7월 중순부터 75%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는 Osaka 플랜트는 비슷한 수준의 가동률을 이어갈 방침이다. 다만, 프로필렌(Propylene)은 8월 초에 비해 5달러 상승한 FOB Korea 톤당 1080달러에 마감해 여전히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페놀은 CFR China 톤당 992달러, CFR SE Asia 톤당 1022달러를 형성했고 병산제품 아세톤(Acetoner)은 CFR China 톤당 692달러, CFR SE Asia 톤당 717달러를 기록했다. 아세톤은 페놀의 병산물이라는 제조공정의 특성과 페놀에 비해 낮은 수요증가율로 인해 고질적인 공급과잉에 시달려 원료코스트 압박과 함께 페놀 수익압박을 부추기고 있다. 페놀의 원료 큐멘(Cumene)을 생산하기 위해 벤젠과 프로필렌을 2대1의 비율로 투입하면 페놀과 함께 아세톤이 2대1의 비율로 생산되기 때문에 아세톤은 과잉양상을 나타낼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를 지니고 있다. 한편, Mitsui Chemicals의 일본 Osaka 플랜트는 페놀 20만톤, 아세톤 12만톤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Ichihara 플랜트는 페놀 20만톤, 아세톤 12만톤, Singapore 플랜트는 페놀 30만톤, 아세톤 18만톤을 생산하고 있다. <이선애 기자> <화학저널 2009/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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