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석유산업 “탈석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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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전환에 인구감소로 내수 침체 … 2009년 영업이익 반토막 일본 석유기업들이 중대한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있다.가솔린이나 경유 등 석유제품의 판매부진, 연료 전환에 따른 중유 수요 격감 등 내수침체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을 포함한 세계 에너지 시장은 신 에너지로의 전환이나 에너지 절약이 활성화되면서 <탈석유>가 진행되고 있다. 산유국들이 자원 내셔널리즘을 내세워 업스트림의 권익 확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석유화학 시장도 중국·중동기업들과 본격적인 경쟁이 예상됨에 따라 정유사업의 기반이 약해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WTI(서부텍사스 경질유)는 2008년 7월 사상 최고치인 배럴당 147달러를 기록했으나 여름 이후 급락해 2009년 초에는 30달러대로 바닥을 쳤고 10월에는 70달러대에 안착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국제유가가 상승한 원인을 석유제품 수요 회복이 아니라 투기자금이 상품시장에 다시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표, 그래프 | 일본 석유 6사의 실질 영업이익 변동요인 | 국제유가 변화(2009) | <화학저널 2009/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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