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 공장 폐쇄 통해 구조재편 … 2010년 1월 조직개편 실시도 Clariant가 생산체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구조재편에 착수했다.생산능력 과잉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불필요한 코스트를 감축하기 위해 유럽ㆍ미국을 중심으로 설비 폐쇄를 추진하고, 특히 한국 소재 설비는 폐쇄를 포함해 전면적인 재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Clariant는 세계 각지의 생산체제를 재검토하고 자산관리를 최적화하기 위해 GANO(Global Asset Network Optimization) 프로젝트를 통해 설비 폐쇄 대상을 물색했다. 프랑스 Huningue 및 영국 Pontypridd, 멕시코 Cuernavaca의 각 공장과 독일 Frankfrut와 Gendorf의 일부 설비를 폐쇄할 예정이다. 영국, 독일 Gendorf, 멕시코에서는 기능성 화학제품을, 프랑스와 독일 Frankfrut는 안료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온산 소재 안료공장에 대해 설비 폐쇄를 포함해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설비 폐쇄 혹은 재편되는 각 공장의 기능은 2011-13년 동안 Clariant의 기존 생산거점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lariant는 2009-10년 2년간 사업기반을 견조하게 다져놓을 방침으로 생산체제 재편도 일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0년 1월1일에는 현재 4개 사업부에서 10개 BU(Business Unit) 체제로 전환해 조직을 간소화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혁을 시행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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