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코닥의 OLED사업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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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독주에 제동 … 디지털 카메라 관련기술 특허분쟁도 해소 LG전자가 미국의 카메라ㆍ필름 생산기업 이스트만 코닥(Eastman Kodak)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 부문을 인수함으로써 삼성의 독주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12월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코닥은 최근 LG그룹에 자사의 OLED 사업부를 매각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유동성을 확보하고 투자대상을 축소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 관계자는 “LG전자가 코닥의 OLED 사업을 인수함으로써 기존 OLED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했으나 매각대금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양사는 아울러 디지털 카메라 관련특허를 공유하는 방법으로 법적분쟁을 해결한다는 데도 합의했다. LG전자와 코닥은 2008년과 2009년 초 카메라폰에 장착되는 디지털 카메라의 자동초점 및 음향생성 기술 등과 관련해 서로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하는 등 분쟁을 벌여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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