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 정보관리 업무 표준화ㆍ효율화 … 2010년 100사 도입 예정 일본 TIS는 화학물질 규제에 대응해 저코스트로 화학물질정보를 관리하는 효율적인 솔루션을 개발했다.TIS가 개발한 화학물질정보 관리 솔루션 <Chemi Karte>는 2010년 4월부터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앞서 기본 메뉴를 시험할 수 있는 Trial 버전을 2010년 1월부터 제공하고 2010년 말까지 100사에 도입할 예정이다. <Chemi Karte>은 업스트림에서 다운스트림 생산기업까지 화학물질정보 관리가 필요한 모든 곳에 적용할 수 있으며, 화학물질 규제 강화에 따라 복잡해진 정보관리 업무를 표준화ㆍ효율화할 수 있다. 또 SaaS(Software as a Service)로 제공하기 때문에 단기간ㆍ저코스트로도 도입이 가능하고 각종 표준화시트의 입출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필요없기 때문에 시스템 운용 및 유지가 불필요해 사업소 단위로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MSDS정보나 화학물질정보를 공급기업이 자체 등록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함으로써 화학물질 데이터, 제품조성 데이터, 관련법규 데이터 등을 총제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MSDS나 사용하지 않는 증명서 등의 문서 데이터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해당제품에 함유된 화학물질정보를 검색하고 출력할 수 있고 MSDS나 GHS라벨 및 옐로우카드 발행이 가능하며, JAMP AIS나 MSDS Plus, JGPSSI, JAMA 시트를 입출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옵션으로는 화학물질의 취급량ㆍ배출량을 집계해 PRTR 등의 보고자료 작성을 지원하는 서비스나 취급물질의 법규제를 체크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또 화학물질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해 관리함으로써 수요처에 정보제공이 용이해지면 REACH(Registration, Evaluation & Authorization of Chemicals)에도 손쉽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9/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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