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 화학제품 반덤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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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ㆍ페놀ㆍ아세톤 조사대상 추가 … 원료 수입선 변경 불가피 인디아가 수입 화학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강화하고 있다.싱가폴, 사우디, 오만으로부터 수입되는 PP(Polypropylene)는 물론 또한 싱가폴 및 유럽ㆍ미국ㆍ타이산 페놀(Phenol) 및 아세톤(Acetone)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인디아의 반덤핑 움직임이 가속화하면 내수시장의 합성수지 가공기업 및 도료 생산기업 등 주요 수요처들의 원료코스트가 대폭 상승해 원료 공급선 변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09년 3월 Reliance와 Haldia Petrochemicals은 인디아 정부에 싱가폴, 사우디, 오만산 PP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의뢰했다. 12월10일 당국을 포함해 TPC(The Polyolefin Company), Sumitomo Chemical, Sabic 등 조사협력기업들이 공청회를 열었고 2010년 3-4월 경 최종세율을 결정할 예정이다. 인디아의 PP 수입량은 2008년 약 20만톤을 상회해 내수시장의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수입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PP의 수입관세율은 5%지만 이미 싱가폴, 사우디, 오만 3개국에는 잠정세율을 부과하고 있어 2010년 봄 최종세율이 결정되면 전체 수입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페놀 및 아세톤도 싱가폴 및 유럽ㆍ미국산을 대상으로 반덤핑 여부를 조사해왔으며 9월부터 일본ㆍ타이산도 조사대상에 추가했다. 인디아는 지금까지 카본블랙(Carbon Black)이나 무수프탈산, 멜라민(Melamine), 옥소알코올(Oxo Alcohol) 등의 화학제품을 대상으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해왔으나 최근 PP, 페놀 등으로 대상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부품이나 건자재 생산기업을 비롯해 합성수지 가공기업, 도료 생산기업 등 주요 수요처들은 원료 코스트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원료 공급원을 변경해야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어 시장환경에 일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01/08>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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