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자동차 시장 폭발적 확대 … 코스트ㆍ품질 경쟁력 향상에 주력 Mitsui Chemicals은 인디아 등 신흥시장을 타깃으로 자동차용 PP(Polypropylene) 개발에 나섰다.Mitsui Prime Advanced Composite도 연계해 신흥시장에서 요구하는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양립한 전략 그레이드를 개발해 공급할 방침이다. 인디아의 자동차 생산량은 2015년 40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Mitsui그룹이 컴파운드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브라질을 포함 등 신흥시장에서 일본계 자동차기업들이 중소형 자동차 공급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돼 PP 컴파운드 수요확대가 확실시되고 있다. 특히, 2010년은 중소형 자동차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Nissan, Toyota, Honda 등 일본기업들이 잇달아 신규공장을 건설하고 생산능력 확대에 나서 중대형 자동차의 안정성 문제로 격추된 위상 회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인디아에는 이미 품질이 일정 수준에 도달한 1차부품 생산기업들이 존재해 부품가격 인하 압박이 상당한 수준으로 Honda 등은 인디아산 강판을 현지 조달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주요 부품소재인 자동차용 PP도 로컬기업들은 Reliance를 비롯한 현지 메이저로부터 구입하는 등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에 Mitsui Chemicals은 뛰어난 품질 및 기술력을 무기로 주력인 자동차용 PP 공급기반을 신흥시장에 마련하는 동시에 공급을 강화할 방침이다. 따라서 인디아에 자동차용 PP 컴파운드 거점을 건설해 고품질 그레이드를 주력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일본 내수용에 비해 인디아 수출용 자동차는 코스트 절감 요구가 더 높기 때문에 원료 및 소재 개발단계까지 고려해 신승시장에 최적화된 PP 그레이드를 개발해 현지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0/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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