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만톤 증설 예정 … 신촉매로 개발한 신제품 수출도 일본 Sunallomer는 PP(Polypropylene)의 생산능력을 확대해 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Sunallomer는 고무 함유량이 높은 고부가가치 PP를 생산하기 위해 Oita 소재 플랜트의 일부 생산라인을 개조함으로써 2010년 4월까지 6만톤을 확대해 증설 후 총 생산능력이 최대 41만톤에 달할 전망이다. 또 신촉매를 이용해 단단하고 얇은 성형제품을 개발해 판매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신제품이 판매량 비중을 2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의 PP 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요는 더 이상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Sunallomer는 자동차 및 가전제품, 식품포장용 수요확대가 기대되는 아시아 수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Sunallomer에 투자하고 있는 Lyondellbasell은 홍콩에 아시아ㆍ태평양 총괄거점을 두고 있으며 일본의Sunallomer를 한국 및 타이완, 중국의 생산기지와 함께 아시아 공급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Lyondellbasell은 한국 폴리미래에 62만톤, 타이완 HMC에 76만톤의 PP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에도 PP 컴파운드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 Sunallomer는 신제품을 포함해 아시아 공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고기능 제품 수요에도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0/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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