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Japan 4만톤 증설 … 범용 그레이드는 말레이 수입원료 사용 PS Japan은 일본 PS(Polystyrene) 공급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고기능 그레이드를 중심으로 생산체제를 재구축할 방침이다.일본은 PS 101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2009년 9월 Japan PolyStyrene이 PS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생산능력이 85만톤으로 감소했다. 여기에 PS Japan도 2011년 3월 말 Yokkaichi 소재 PS 플랜트 가동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져 생산능력이 76만톤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PS 내수는 2009년 69만톤까지 감소했지만 2010년부터 회복세를 보여 72만톤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PS Japan의 그레이드별 생산 등을 고려하면 일본 PS 생산기업 3사의 생산능력은 76만톤에 미치지 못해 공급부족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PS Japan은 Yokkaichi 소재 플랜트의 가동중단으로 생산능력이 44만5000톤에서 36만톤으로 감소된다. 이에 따라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기 수주를 통해 생산효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며 범용 그레이드는 수입제품이 증가하고 있어 고기능 그레이드로 제품으로의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PS Japan은 고내열 그레이드 및 경량 고발포 그레이드의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어 판매량을 확보하면 설비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4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4만톤은 고기능 그레이드 생산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Idemitsu의 PS 해외거점인 Petrochemicals Malaysia와 제휴를 체결함으로써 범용 그레이드는 말레이지아에서 수입한 원료로 생산할 계획이다. PS Japan은 앞으로 Petrochemicals Malaysia의 생산능력을 활용해 아시아 시장을 개척해나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0/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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