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ema, 최악의 수익성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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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억7200만유로 손실 … 아시아 아크릴산 확장 계획 Arkema는 2010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Arkema의 매출은 2009년 22억유로로 전년대비 21.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000만유로로 84.0% 급감했다. EBITDA는 3억1000만유로로 전년대비 37.8% 감소했으며, 손실은 1억7200만유로로 순이익 1억달러를 기록한 2008년에 비해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Arkema는 2009년 4/4분기부터 아시아 수요가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의 시장심리도 완화되고 있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Arkema는 2010년 코스트 절감 및 현금 확보를 비롯해 최근 Dow Chemical에서 인수한 아크릴 사업을 기존 사업과 통합하고, 아시아 신흥시장 점유율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Arkema는 2010년 EBITDA가 전년대비 7%, 2011년에는 12%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산업용 화학분야는 2009년 매출의 51%를 차지했으며, 2014년에는 비중이 56%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능성 제품은 2009년 매출의 28%로 2014년에는 30%로 확대되는 반면, 비닐 사업은 21%에서 14%로 줄어 들 것으로 예측됐다. Arkema는 사업 포트폴리오 가운데 유럽에 50%가 분포돼 있으나 2014년까지 41%로 축소하는 반면, 북미는 29%에서 32%로, 아시아는 17%에서 23%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R&D 자원의 15%를 장기 신규 고수익 제품 프로젝트에 투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14년 매출을 2억유로로 견인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아시아 시장에 집중할 것을 계획함에 따라 아시아의 나일론(Nylon) 폴리머화 및 혼합설비 투자를 비롯해 황화합물(Theochemical) 제조개발, H2O2(Hydrogen Peroxide) 생산능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Arkema는 특히 중국과 인디아 시장에 집중함에 따라 기능성 제품의 마진이 15%, 아크릴을 제외한 산업용 제품 마진이, 17%, 아크릴 마진이 14-15%, 비닐 마진은 8-9%로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오도윤 연구원> <화학저널 2010/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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