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75달러대로 대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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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5월17일 3.34달러 떨어져 … WTIㆍBrent도 약세 지속 5월17일 국제유가는 유럽의 재정위기 확산에 따른 세계경기 회복 및 석유 수요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선물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3달러 하락해 배럴당 70.08달러,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2.83달러 하락해 75.1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Dubai) 현물유가는 무려 3.34달러 폭락해 75.89달러를 형성했다.
유럽연합(EU) 및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기금 합의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재정위기의 해소 및 스페인, 포르투갈로의 위기확산 우려를 종식시키기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론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WTI 선물 인도지점인 미국 오클라호마 쿠싱 지역의 재고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어 WTI의 약세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1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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