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전지, 친환경 니켈수소전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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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중금속 사용하지 않아 … 신ㆍ재생 에너지에 UPS 마케팅 주력 세방전지(대표 김성규)가 친환경 니켈수소전지(NI-MH)를 개발했다.산업용 배터리 생산기업인 세방전지는 전기차동차(EV) 및 태양광 등 신ㆍ재생 에너지 분야의 에너지 저장장치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니켈수소전지를 개발해 판매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세방전지가 개발한 니켈수소전지는 <GMH>로 기존 니켈수소전지에 비해 출력과 용량이 크고 수명이 길 뿐만 아니라 카드뮴 같은 유해 중금속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세방전지 관계자는 “최근 신ㆍ재생 에너지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에너지를 저장하고 일정한 출력을 유지하게 하는 전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세방전지는 니켈수소전지를 개발해 리튬이온전지와 경쟁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세방전지는 음극활물질로 수소저장합금을 적용해 수소의 흡방출이 빠르고, 발생가스의 재결합이 용이해 에너지 밀도의 극대화를 통해 고효율, 상면적을 최소화한 점이 가장 큰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세방전지 관계자는 “그동안 니켈수소전지는 부피가 크다는 것이 시장 확대의 걸림돌이 됐다”며 “하지만, 셋방전지는 수소저장합금을 이용해 밀폐구조로 구성함에 따라 설치공간 및 상면적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실제 기존 니켈수소전지에 비해 부피를 1/5로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세방전지는 신ㆍ재생 에너지 분야를 비롯해 통신시스템, 전기자동차, 무인 기지국, 군사 보안장비, 무정전 전원공급 장치 등 수요처를 개발해 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다. 세방전지 관계자는 “로케트 배터리로 알려진 세방전지는 전지분야에서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수요처를 개발해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복혜미 기자> <화학저널 2010/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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