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태양전지 사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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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사업장 100MW 증설 … 상업생산 시기는 아직 미지수 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태양전지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삼성전자는 용인시 기흥사업장에 시험생산 라인을 증설함으로써 2011년 상반기부터는 양산체제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능력을 30MW에서 100MW로 확대해 2011년에는 130MW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직 상업생산에는 나서지는 않았지만 시험생산을 통해 품질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며 “증설 라인에서는 결정질 외에 다양한 태양전지 연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상업생산 시기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증설은 다양한 연구개발을 위한 토대 일뿐 아직까지 구체적인 상업생산 시기를 논하기를 이르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의 증설에 따라 시장에서는 삼성의 태양광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태양전지를 신수종사업으로 선정해 2020년까지 6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으며 최근 독일 뮌휀 태양광 전시회에서 태양전지와 모듈을 선보인 바 있다. 시장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파일럿 제품은 품질이 뛰어나다는 의견이 많다”며 “본격적으로 상업생산이 이루어지면 태양전지의 최고 경쟁자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복혜미 기자> <화학저널 2010/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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