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석유제품 유럽수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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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석유저장터미널 지분 인수 … 역내 경쟁 해결책 모색으로 풀이 SK에너지(대표 구자영)가 정유기업 최초로 해외에 석유제품 저장 터미널을 확보함으로써 유럽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SK에너지는 최근 네덜란드 Rotterdam 소재 석유제품 저장 터미널인 Euro Tank Termianl(ETT) 지분 10%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TT는 세계 최대의 원유 중개기업인 스위스 Vitol의 계열사로 SK에너지는 ETT를 통해 석유제품의 유럽수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석유제품 시장 관계자는 “중국과 동남아, 중동 등 아시아 지역의 정유설비가 속속 완공되면서 역내 석유제품 판매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SK에너지는 유럽, 중남미 등 신규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포석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국내 정유기업의 유럽수출은 2008년 13억달러에서 2009년 24억달러로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전체 석유제품 수출액의 1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SK에너지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박찬영 기자> <화학저널 2010/08/16>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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