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시장 제2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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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비타민C 메이커들이 96년 일어난 세계시장 쇼크에서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비타민C 메이커 23개 중 대부분이 생산을 중단했고, 6~8개만 제한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비타민C 생산이 수익성 좋은 유망산업으로 등장, 지난 몇년간 공장 건설붐을 이루어 국내 수요·공급은 개의치 않고 수출에 전념했다. 96년말 현재 중국의 비타민C 생산능력은 5만톤에 달했으나, 실제로는 2만6415톤을 생산해 이중 2만1466톤을 수출, 세계시장의 30%를 점유했다. 현재 23개 가운데 생산능력 1만톤 이상은 동북의약품 1개이고, 5000톤 이상은 5개, 1000톤 이상은 11개이다. 세계 비타민C 수요는 연간 7만~7만5000톤인데 공급량은 8만톤 이상이다. 중국이 생산량의 80%를 수출하는 양적 공세가 누적됨에 따라 96년에는 국제시장의 수급균형이 깨지기 시작했고, 가격은 kg당 12달러에서 6~7달러, 97년에는 5달러까지 하락했다. <화학저널 1998/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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