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핀, 경기전망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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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중국 신증설 영향으로 … 영업이익 마이너스 불가피 석유화학제품 가격은 미국의 이란제재, 타이완 Formosa 공장의 화재 여파로 반등세로 돌아선 가운데 하반기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에틸렌(Ethylene) 가격은 최근 한 달 동안 톤당 100달러 가량 상승해 석유화학 시장이 되살아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하반기 침체 전망을 깨고 호황을 누렸던 2009년 시나리오가 재현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이란과 타이완의 영향은 단기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중동의 증설에 따른 공급과잉 기조가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석유화학기업들은 3/4분기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15-20% 가량 감소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석유화학공업협회에 따르면, 에틸렌 가격은 8월 말 FOB Korea 톤당 900달러 수준으로 상승해 7월 저점대비 100달러 가량 뛰었다. 프로필렌(Propylene)도 FOB Korea 톤당 1200달러를 넘어 120달러 이상 상승했다. 그러나 공급 측면에서 중국·중동의 증설물량 유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고, 글로벌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수요 확대가 어렵다는 진단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Formosa의 화재 등이 석유화학 시황 개선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석유화학 시장 관계자는 “중국·중동의 증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인디아 등 신흥시장의 수요 침체도 문제”라며 “하반기에 급격한 경기회복으로 공급과잉이 개선되지 않으면 2010년 말까지 하강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화학저널 2010/9/2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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