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5개월만에 시멘트 투입작업 완료 … 원유 490만배럴 유출 멕시코만에서 대규모 원유를 유출시켜 환경 대재앙을 초래했던 유정이 사고발생 5개월여 만인 9월19일 사실상 완전히 밀봉됐다.사고 유정 소유주인 영국 석유기업 BP는 “사고 유정 옆에 굴착한 감압유정 개발시추공Ⅲ(Developement Driller)을 통해 사고 유정인 마콘도 252에 시멘트를 투입해 봉쇄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9월18일 밤부터 밀봉된 사고 유정에서 원유 누출이 없는지 여부를 최종 확인하기 위한 압력측정 실험에 들어갔다고 CNN 등 미국언론이 보도했다. 사고 유정의 완전 밀봉이 선언되면 4월20일 멕시코만 해저에 BP가 소유하고 있는 마콘도 유정의 원유 시추를 위해 설치됐던 시추시설 디프 워터 호라이즌의 폭발 및 화재로 시작된 미국 역사상 최대의 원유유출 사건은 5개월만에 일단 종식되는 셈이다. 미국 정부는 멕시코만 원유유출 사태로 490만배럴(2억600만갤런)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80만배럴(3360만갤런)의 원유가 회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국연방 어류야생동물보호국은 BP의 사고로 총 4676마리의 조류가 수거된 가운데 3634마리는 죽어 있었고, 1226마리의 조류는 기름에 오염된 채 수거됐다고 발표했다. 또 멕시코만 일대의 해산물도 상당수 오염돼 상당기간 어획작업이 금지되는 등 환경 대재앙이 발생했다. 사고 유정은 일단 밀봉이 됐지만 멕시코만 일대 환경피해의 수습 및 복구에는 수년이 걸릴 전망이며, 앞으로 멕시코만 주변지역 어민 등 주민들에 대한 피해보상과 각종 손해배상 소송도 계속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9/2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아로마틱] BPA, PC․에폭시수지 침체 “고전” | 2024-12-23 | ||
[아로마틱] BPA, 중국 중심으로 수급 타이트 | 2024-05-28 | ||
[아로마틱] BPA, 상승세 장기화 난망… | 2024-01-03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아로마틱] BPA, 아시아 공급과잉 장기화… | 2025-03-07 | ||
[환경] 탄소전략, 쉘·BP, 감축 목표 하향조정 LG화학, 전방위 투자 나섰다! | 2024-12-06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