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름알데히드 규제 연기됐으나… 요소수지(Urea Resin) 시장은 목재가공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계 접착제의 환경규제가 연기됨에 따라 당분간 된서리를 피할 수 있게 됐지만 멜라민수지(Melamine Resin), 페놀수지(Phenol Resin) 등 대체소재의 등장으로 장기적으로는 침체가 예상되고 있다.여기에 최근 중국산 요소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원료코스트 압박도 심화되고 있어 생산기업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요소수지 생산기업으로는 선창산업, 이건산업, 동화기업 등 목재 가공기업들이 있으며 합판, MDF(Mediun-Density Fiber Board), 파티클보드(Particle Board) 제조용 접착제 수요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건축 접착제용 요소수지는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비포르말린화 요구가 거세지면서 멜라민수지와 페놀수지로 대체되고 있지만, 2010년 7월 시행이 예정돼 있던 환경규제가 가구용 접착제는 2011년 7월, 보드용 접착제는 2012년 1월로 연기되면서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반면, 섬유·종이가공 분야는 비포르말린 요구가 강하게 나타남에 따라 요소수지 수요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성형재료도 열가소성수지로 전환되면서 수요가 감소하고 있으며, 도료용은 우레탄(Urethane)이 주를 이루던 방수도료용 수요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수입 감소에 수출은 증가 국내 요소수지 수입은 2010년 1-7월 51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33.2% 감소했으나 수출은 1706톤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시장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에 따라 목재가공 수요 부진으로 접착제용 요소수지 수요가 감소했다”며 “반면, 중국은 고속철 건설, 서부 대개발 사업 등 대형 토목건설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목재 수요가 크게 늘어 재고가 소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주택경기는 2008년 이후 꾸준히 하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중견 건설기업들의 부실논란이 불거지면서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합판 등 목재 가공제품 수요 역시 당분간 회복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목재 가공기업 관계자는 “목재가공용 접착제 수요는 건설시장과 직결돼 있는데 최근 수년간 건설경기가 좋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요소수지를 이용한 요소포름알데히드 접착제는 생산기업들이 직접 생산해 자체 소비하고 있지만 원료코스트의 압박이 심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요소수지 수급이 타이트한 중국에서 증설이 이루어지면 중국산 저가 공세까지 우려돼 국내기업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0/10/11>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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