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내수 100만톤 불과 … 환경세 부과에 엔고로 수출경쟁력 추락 일본 PVC(Polyvinyl Chloride) 시장은 내수 축소와 수출 환경 악화로 생존기로에 서 있다.상하수도 등 인프라 보급률 및 인구 증가율에 따라 수요가 좌우되며 각종 파이프, 전선, 주택의 외벽, 마루소재에서 자동차부품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어 세계시장은 앞으로도 성장이 확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일본 시장은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일본은 PVC 수요가 200만톤대를 정점으로 축소되기 시작해 2009년에는 100만톤이 붕괴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일본의 PVC 생산기업들은 세계 수요 확대기조에 발맞춰 중국이나 동남아로 수출함으로써 위기를 모면하고 있으며 2009년 수출량은 전년대비 28% 증가해 70만톤에 달했다. 일본은 2010년 PVC 수요가 2009년 보다 10% 가량 증가해 약 105만톤에 달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의견과 2년 연속 100만톤을 밑돌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엔화 환율이 강세를 보이면서 PVC 수출 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부정적인 전망을 부추기고 있다. 모노머 플랜트는 가동률을 낮추는데 한계가 있어 다소 적자를 보더라도 가동을 유지해야 하는 가운데 일본의 환율 사정을 틈타 저가 수입제품이 밀려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아울러 환율 변동, 산업정책 등을 고려해 해외생산이 가속화함에 따라 100만톤 수준으로 축소된 내수시장이 더욱 더 작아질 가능성도 공포감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에 V-Tech은 2011년 3월을 기해 Kawasaki 소패 12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키로 했다. 다만, Kaneka가 Toa Gosei에 생산위탁 형태로 설비를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기업들은 시장재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세 과세 여부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PVC에 환경세가 부가되면 수출경쟁력과 함께 전해 및 VCM(Vinyl Chloride Monomer)의 경쟁력이 대폭 저하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화학저널 2010/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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