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환율 변수로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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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ㆍ한화 사업계획 수립 비상 … 수입보다 수출비중 확대로 우려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원화가 달러당 1100원대를 형성하면서 2011년 사업계획 수립에 비상이 걸렸다.수출비중이 큰 석유화학기업들은 원화 강세 장기화를 우려해 2011년 사업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채 환율 변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예년 같으면 10월에 다음연도 사업계획의 골간을 확정해야 하는데 환율 변동을 예측하기 어려워지면서면서 석유화학기업들이 해마다 전전긍긍하고 있다. 국내기업들은 원료를 수입해 완제품 및 중간제품을 수출하기 때문에 환율에 따른 손익이 엇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수출비중이 점차 늘고 있어 우려가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다. 한화케미칼(대표 홍기준)은 원/달러 환율을 1100원 수준으로 마무리해 사업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다만, 1100원 이하로 하락할 것에 대비해 필요하다면 사업계획을 전면 수정하겠다는 입장도 나타내고 있다. SK에너지(대표 구자영)는 10월 중으로 사업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9월 작성한 사업계획에서 환율을 1150원으로 예상했지만 시장이 요동을 치면서 전면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K에너지는 자체적으로 환관리위원회를 구성해 환율동향을 주시하는 등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다른 석유화학기업들도 원화 강세에 따라 통화 결제 다변화, 환율 변동폭 확대적용 등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석유화학 시장 관계자는 “석유화학 시장은 국제유가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지만 2011년의 최대 변수는 환율”이라며 “환율 때문에 경영계획을 수립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어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시장 관계자는 “10월 기준 원/달러 환율의 심리적인 지지선을 1100원으로 보고 있는데 지지선이 무너지면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른다”며 “환율 변동폭을 가급적 넓혀 리스크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0/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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