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능력 40만톤에 수요 20만톤 … O-X와의 스프레드 40달러로 추락 국내 PA(Phthalic Anhydride) 생산기업들이 극심한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국내시장은 공급과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생산기업이 애경유화, OCI, LG화학 3곳에서 한화케미칼까지 4곳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국내 PA 생산능력은 40만톤이지만 수요는 20만톤 정도에 그치고 있다. 여기에 원료인 O-X(Ortho-Xylene) 가격 상승과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까지 더해져 국내 PA 생산기업들의 채산성 악화가 심해지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국내 PA시장은 공급과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화케미칼이 수요기업에서 공급기업으로 변모함에 따라 4사가 시장점유율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다만, 국내기업들 대부분이 가소제를 수직계열화해 수익성 악화를 상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내 PA 생산기업들은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 내수가격을 낮게 책정하는 등 출혈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관계자는 “국내 PA 생산기업들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내수가격을 올려야 하지만 시장을 빼앗길까 두려워 가격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PA 마진이 계속 하락하고 있어 수익성은 이미 나빠질 대로 나빠진 상태”라고 지적했다. 원료 O-X 가격은 FOB Korea 톤당 1월 1120달러에서 2월 1096달러, 3월 1141달러, 5월 1047달러, 6월 930달러, 7월 901달러, 8월 969달러, 9월 959달러를, PA 가격은 CFR FE Asia 톤당 1월 1151달러에서 2월 1166달러, 3월 1194달러, 4월 1179달러, 5월 1115달러, 6월 981달러, 7월 938달러, 8월부터 979달러, 9월 990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관계자는 “O-X 대비 PA 스프레드는 최저 손익분기점인 80-120달러 아래인 40달러로 추락해 생산기업들의 수익성 악화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여기에 중국도 신증설로 공급과잉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 수출전망까지 어두워지고 있어 국내기업들의 고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복혜미 기자> <화학저널 2010/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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