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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사용 한계로 강세 지속… 나프타(Naphtha)는 석유화학산업의 기반이 되는 에틸렌(Ethylene)의 원료로 석유화학 수익구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그러나 아시아 나프타 가격은 2008년 7월 C&F Japan 톤당 1240달러대로 급등한 후 미국발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11월에는 250달러 이하로 추락하는 등 변동폭이 커지고 있다. 10-12월에는 나프타 가격이 국제유가(Brent 기준)를 밑도는 역전현상이 지속됐으며 11월에는 나프타와 원유의 스프레드가 마이너스 200달러 수준으로 확대되기도 했다. 나프타 가격은 2009년 상승세로 돌아섰고 2010년 상반기에는 국제유가 강세와 더불어 780달러에 육박했으나 5월 말 다시 100달러 가까이 폭락하며 600달러대 중반으로 물러섰다. 국제유가가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70달러 수준으로 급락하고 중국의 구매심리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공급과잉으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한국, 일본, 타이완의 에틸렌 크래커가 대규모 정기보수를 실시해 수요가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6월 이후 꾸준히 상승해 11월5일 700달러를 기록해 800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11년 나프타 가격 폭락 가능성 나프타 가격은 2010년 상반기 아시아의 신증설 크래커 가동에 중동의 공급이 줄어들면서 수급이 타이트해져 강세를 나타냈다. 중동의 LPG(Liquefied Petroleum Gas) 출하량 감소로 나프타 사용량이 100만톤 가량 늘어났고 중국을 중심으로 경기가 회복되면서 아시아 수요가 호조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아시아 정유기업의 가동률도 한국 82%, 타이완 84%, 일본 80%로 저조해 나프타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 하반기에도 정유기업의 가동률 침체로 나프타 공급이 감소한 가운데 석유화학기업들의 가동률 호조가 지속됐다. 따라서 아시아 나프타 가격은 11월 중순 C&F Japan 톤당 800달러에 육박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82-85달러 안팎으로 상승한 가운데 타이완 Formosa Petrochemical과 호남석유화학이 9월 초순부터 구매를 늘렸기 때문이다. 유럽에서는 Formosa가 Spot 구매를 줄이면서 재고가 증가하자 국제유가가 급등하지 않는 한 나프타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휘발유세 과세 “치명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에서는 나프타가 석유화학 원료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나프타 가격은 평균 수입가격에 일정한 가공비를 추가해 책정되는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는 대부분 1개월 단위로 가격을 책정하지만 일본은 3개월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다운스트림에 기동적으로 반영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분기별 책정방식은 나프타 가격이 급등하면 코스트 상승분을 수요기업이 고스란히 부담할 수밖에 없으며 원료가 급락하면 가격하락 요구가 거세져 고가에 구입한 나프타 재고가 수익성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화학저널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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