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홀딩스, 한국실리콘 타고 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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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지분 20.16% 가치 1000억원 … 한국실리콘 가치 6000억원 현대증권은 신성홀딩스가 2008년 75억원을 투자해 확보한 한국실리콘 지분 20.16%의 가치가 최소 1000억원으로 급상승했다고 분석했다.그러나 한국실리콘의 상장시기와 정확한 증설계획이 확정되면 가치를 가치산정에 포함할 계획이라며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국실리콘 지분 가치가 급등한 것은 전일 한국실리콘이 타이완의 네오솔라(Neo Solar)와 대규모 폴리실리콘(Polysilicone) 장기공급계약을 한 때문이다. 한병화 연구원은 “장기공급계약으로 연간 4000톤의 생산가능물량 대부분이 입도선매 됐다”며 “kg당 50달러 초반에서 계약한 것으로 보았을 때 원/달러 환율 1100원을 기준으로 2011년 이후 연간 약 500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생산기업들이 시장평균 대비 약 20-30%의 프리미엄을 받는 것을 고려할 때 새로 산정한 한국실리콘의 적정가치는 6000억원 이상(주가수익비율 12배 적용)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3대 주주였던 수성기술이 2011년 전환사채(CB)를 보유하게 돼 전환 후 신성홀딩스의 지분이 16.42%로 줄어들 것을 고려하더라도 신성홀딩스의 한국실리콘 지분 가치는 최소 1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주장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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