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래스틱은 복합소재가 대부분 … CR·TR 활용해 최적화 추구해야 일본에서는 MR(Material Recyle) 우선채용 제도를 폐지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일본은 용기포장 리사이클법 개정이 2013년 후로 보류된 가운데 플래스틱제 용기포장 등 플래스틱 제품의 폐기 리사이클 방법에 대한 논쟁이 불거지고 있다. 재생소재의 품질향상 및 환경부하 감축효과와 같은 질 높은 MR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단일재질, 소비자 식별의 용이성, 이물질을 제거하는 세정의 용이성 등 복수의 조건에 부합해야하며 동일한 수지 그대로 회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필요로 하고 있다. 플래스틱은 물질의 특성상 물리적, 화학적인 작용으로 물성이 저하되며 회복이 어려워 다른 재질과 혼합하면 물성이 대폭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가정에서 나오는 폐플래스틱은 주로 식품용 용기포장으로 내용물 보호 및 축소를 위해 사용된 복합소재와 복합재질 제품이 대부분이며 식품 등의 얼룩이 남아있는 제품, 소비자의 식별이 어려운 제품들도 다량 포함돼 있다. 이와 같이 복합소재의 폐플래스틱을 회수해 MR을 적용하면 재생소재의 품질가치가 크게 떨어지며 정이나 소재의 분리 등 많은 노력과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환경부하 절감 및 코스트 합리성과는 거리가 멀어진다. 또 MR이 성립하는 제품은 단일소재로 수량을 확보할 수 있는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병이나 백색발포 트레이 등 극히 일부에 한정돼 있다. 이에 따라 일본플래스틱공업연맹은 “플래스틱의 화학구조상 사용이 완료된 플래스틱 제품을 재자원화하기 위해서는 MR을 비롯해 CR(Chemical Recycle), TR(Thermal Recycle) 등 상황에 따라 채용방법을 다양화해야한다”며 “MR만 고수하면 환경과 경제가 양립하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구축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플래스틱공업연맹은 MR 우선채용 제도에 대해 지적하며 경제산업성, 환경성을 비롯해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제언을 배포하고 있다. 다만, 경제성과 환경성의 심의회 결과, MR 우선채용 제도의 재검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0/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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