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가격 톤당 1550달러 호조 … 나이지리아로 수출다변화 시도 SK에너지(대표 구자영)가 코폴리머(Copolymer) 수출을 확대한다.원료인 프로필렌(Propylene) 가격이 FOB Korea 톤당 1200달러를 돌파하며 PP(Polypropylene) 가격도 덩달아 상승해 중국수출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울산 PP 38만톤 플랜트를 풀가동하고 있으며, 수출과 내수 비중이 연초 6대4에서 6.5대 3.5로 조정됐다”며 “중국에서는 SK에너지의 프리미엄이 더해져 평균 30달러 비싼 15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국에서는 베이징(Beijing)과 상하이(Shanghai) 등 주요 도심에서 현지법인을 통해 PP를 거래하고 있는데 1만톤 가량을 내수판매하고 있고, 내수가격은 톤당 1만2500위안 정도를 형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SK에너지는 호남석유화학과 삼성토탈이 Homo PP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코폴리머에만 집중하고 있어 2011년에도 전망이 밝은 편이다. 중국수출이 견조한 가운데 아프리카와 서남아시아로도 수출다변화를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SK에너지 관계자는 “2010년 5월에는 중국 가격이 폭락하면서 나이지리아로 월 8000톤 가량을 수출했다”며 “나이지리아는 거리상 중동과 가깝지만 SK에너지의 물동량이 꾸준해 월 5000톤 가량을 고정적으로 수출하고 있어 수출다변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PP 컴파운드 수요 호조로 현대EP에 월 3000톤, 휴비스에 월 1000톤 가량을 공급하고 있다”며 “수요처에게 적시에 PP를 공급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SK에너지는 2011년에도 코폴리머 수출을 확대함에 따라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0/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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