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천연고무 급등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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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태풍 영향에 합성고무 4000달러 돌파 … 2011년에도 강세 불가피 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이 천연고무 가격 급등으로 미소짓고 있다.천연고무 주요 산지인 타이가 홍수 피해를 겪으면서 고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고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이 FOB Korea 톤당 2000달러를 돌파하며 주력제품인 합성고무 가격이 동반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2010년 들어 이상기후로 홍수, 태풍 등이 잦아져 천연고무 작황이 좋지 않고 주요 생산국인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의 재배면적도 줄어들면서 천연고무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대체재인 합성고무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성고무 시장 관계자는 “천연고무 가격은 연초대비 65% 이상 급등했고, 하반기 들어 톤당 3000달러 중반에서 안정됐으나 12월 들어 톤당 4000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미국은 물론 중국 등 신흥공업국의 자동차 시장이 회복되면서 천연고무 가격 상승분이 합성고무와 타이어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은 합성고무 생산능력이 70만톤에 달하고 있다. 특히, 범용 합성고무인 SBR(Styrene Butadiene Rubber)과 BR(Butadiene Rubber) 생산은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합성고무 생산량의 67%를 수출하고 있으며, 75% 이상을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석유화학 시장 관계자는 “수요는 꾸준한 반면 재고수준이 낮은 상황에서 천연고무 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합성고무 가격은 2011년에도 강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10년 매출이 1/4분기 8865억원, 2/4분기 9704억원에서 3/4분기 1조72억원으로 1조원을 돌파함에 따라 1/4-3/4분기 총 2조864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1% 늘어난 2543억원, 당기순이익은 226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1/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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