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에 가격경쟁력으로 밀려 … 중국기업 공급량ㆍ가격 조절 우려 태양광 유리기판 시장이 태양전지 성장세에 힘입어 고속성장하고 있다.태양광 유리기판 시장규모는 2010년 7150㎡에서 2011년에는 1000만㎡으로 20%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국내 태양전지 생산기업들이 2010년 증설에 나서면서 유리기판 수요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며 “다만, 국내시장은 생산기업이 전무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는 KCC, 한국글라스 등 굴지의 유리 생산기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유리기판 생산기업이 전무해 국산화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태양광 유리기판은 태양전지 생산코스트의 10%를 차지하고 있어 태양전지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산화가 필수적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국내 유리 생산기업들이 수익성을 이유로 개발에 나서지 않고 있어 태양전지 시장이 커질수록 중국의 배만 키워주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태양광 유리기판 가격은 2010년 3/4-4/4분기 유럽의 가수요가 몰리면서 공급부족으로 ㎡당 7달러에서 11.5달러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국내 유리 생산기업들은 태양광 유리기판을 생산할 수는 있지만 중국산과의 가격경쟁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굳이 국산화에 매달릴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태양광 유리기판은 일반 유리에 비해 생산이 용이해 국내 기술력으로 충분히 생산할 수 있지만 중국이 물량과 가격을 무기로 세계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중국산을 구매하는 것이 가격 측면에서 유리하다”며 “수익성이 확보되지 않는데 뛰어들 곳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접근보다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국산화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중국이 점차 시장점유율을 높이면서 가격과 물량 조절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장 관계자는 “중국이 태양광 유리기판 시장점유율을 높이면서 2011년 가격과 공급량을 유리하게 조정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며 “태양광 유리기판을 국산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복혜미 기자> <화학저널 2011/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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