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합성고무 세계 1위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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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재 BR 12만톤 증설 … 박찬구 회장 경영정상화 위해 총력 금호석유화학이 BR(Butadiene Rubber) 12만톤을 증설함으로써 합성고무 리딩기업으로 거듭난다.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은 중국과 인디아 등을 중심으로 세계 합성고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합성고무 생산능력을 70만3000톤에서 82만3000톤으로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9.8%에서 10.4%로 0.6%p 상승하게 됐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No.2 BR 플랜트는 세계 최고의 생산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도약하는 핵심 성장동력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합성고무 글로벌 리더로서 공급량을 확대해 수급 안정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채 사장은 “부타디엔(Butadiene)의 안정적인 수급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부타디엔 수입도 꾸준히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제1공장을 완공한 후 31년 만에 건설한 합성고무 플랜트로 세계 최고의 1인당 생산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No.1 플랜트의 모든 공정실험과 기술혁신 노하우를 집약하고 아시아 최초로 반응기 크기 확대 도전해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No.2 플랜트는 반응기 크기를 확대함으로써 2개 라인에서 HBR 12만톤을 생산할 수 있어 3개 라인에서 12만톤을 생산하는 No.1 플랜트에 비하면 생산성이 50%, 1980년 도입 당시와 비교하면 무려 140% 증가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No.2 BR 플랜트를 가동하면 관련매출이 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의 합성고무 생산능력은 2011년 기준 SBR(Styrene Butadiene Rubber) 48만1000톤, BR 34만2000톤, NBR(Acrylonitrile Butadiene Rubber) 7만톤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 BR 수요는 2015년까지 연평균 6.4% 증가하지만, 중국 시장은 연평균 8.5%, 인디아는 5.1%의 급증해 자급률 하락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 수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중국의 BR 자급률은 2011년 77%에서 2015년 65%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박찬구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경영정상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금호석유화학의 회사명은 선친의 의지에 따라 꾸준히 사용해나갈 것이고, CI 교체는 경영정상화 여부에 따라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1/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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