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경량화에 라벨링제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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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산기업 저연비 자동차 개발에 총력 … 합성고무 수혜 예상 국내 타이어 시장은 경량화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타이어 라벨링 제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15년까지 자동차 종류별 평균 연비를 리터당 17km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km당 150g으로 규제함에 따라 연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등급표시는 2011년 하반기부터 자율적으로 시행되며, 2012년 하반기부터는 타이어 등급표시가 의무화된다. EU(유럽연합)는 2012년 11월1일부터 판매되는 타이어에 회전저항(Rolling Resistance) 표시와 함께 젖은 노면 접지력(Wet Grip) 및 소음을 나타내는 라벨링을 의무적으로 부착할 예정이다. 적용대상은 승용차 타이어를 포함해 경처ㆍ중형차ㆍ상용차용 타이어가 해당되고, 재생타이어ㆍ오프로드 전문타이어ㆍ경주용 자동차 타이어는 제외된다. 타이어 시장 관계자는 “EU는 자동차 배출가스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3% 줄이기 위해 연료효율성, 젖은 노면에서의 안전성, 주행소음 등의 표준화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동차와 타이어 생산기업들도 저연비 자동차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도 엔진효율 향상과 경량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RRC(Rational Requirement Composer) 40% 이상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고, 원천소재 공동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도요타(Toyota)는 하이브리드 자동차(HEV)와 경량화를 주제로 회전저항을 40% 개선함으로써 연비를 10% 이상 개선할 계획이다. 미쉐린(Michelin) 타이어도 저연비 타이어 개발에 주력하고 있고, 고무소재 및 실리카(Sillica) 컴파운드 및 구조설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자동차는 경량화가 트렌드이지만 타이어는 내마모 및 내구성 향상과 함께 사이즈도 커지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타이어 수급타이트가 이어지면 합성고무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합성고무를 생산하는 금호석유화학과 LG화학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 합성고무 생산능력은 2010년 기준 1500만톤으로 SBR(Styrene Butadiene Rubber) 36%, BR (Butadiene Rubber) 21%, SBC(Styrene Block Copolymer) 14%, NBR(Acrylonitrile Butadiene Rubber) 5%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1/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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