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2차전지 음극재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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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X NOE와 합작으로 구미에 2000톤 공장 건설 … 2012년 상업가동 GS칼텍스가 2차전지 음극재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GS칼텍스는 리튬이온 2차전지의 4대 핵심소재 중 하나인 음극재 공장을 일본 최대 에너지기업인 JX NOE(구 Eneos)와 합작으로 건설해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한다고 발표했다. 허동수 회장은 2월28일 키무라 야스시 JX NOE 사장과 음극재 사업에 대한 합작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양사는 음극재 2000톤 공장을 경북 구미산업단지에 2011년 말까지 건설할 계획으로, 2010년 리튬이온 2차 전지용 음극재 시장의 1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구미공장에서 생산되는 음극재는 원유 정제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코크스를 1000도에서 열처리해 만드는 소프트카본 계열로, 2007년 GS칼텍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체 개발했다. 소프트카본 계열 음극재는 기존에 쓰던 흑연이나 하드카본 계열보다 출력이 높고 충전시간이 짧으면서도 가격이나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차 전지의 핵심소재 중 음극재는 양극재, 전해질, 분리막 등 다른 소재와 달리 국산화가 가장 뒤처져 일본 등에서 수입해왔다. <화학저널 2011/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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