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위, 석유화학 10%에 정유 6% … 발전에너지가 48%로 1위
화학뉴스 2011.03.07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행대상 관리업종 가운데 석유화학과 정유가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상위 배출업종인 발전에너지와 철강업종의 합은 전체의 60%를 넘어섰으며, 반도체업종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폐기물업종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의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 따른 관리업체 470곳 가운데 석유화학은 4396만2000CO2톤(9.9%), 정유는 2609만9000CO2톤(5.9%)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 빅5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발전에너지업종 온실가스 배출량은 2억1251만3000CO2톤(48.0%), 철강업종은 5884만4000CO2톤(13.3%)으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두 업종은 배출 비중이 전체의 60%를 넘어서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지목됐다. 청정산업으로 알려진 반도체업종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 4억4259만1000CO2톤의 4.5%인 1985만7000CO2톤으로 20개업종 중 6위를 기록했다. 713만3000CO2톤t(1.6%)으로 7위를 차지한 폐기물업종보다 많은 수준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CO2)는 적지만 온실가스의 하나인 SF6(육플루오린화황) 등이 일부 배출된다”며 “농도가 짙은 고(高) 온난화 물질인 SF6 등을 CO2로 환산하면서 배출량이 많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나머지 업종의 배출량은 제지목재, 요업, 운수, 비철금속, 자동차, 식품, 섬유, 기계, 조선, 유통, 병원학교, 통신, 광업 등 순이었다. 정부는 관리기업들이 최근 4년간(2007-10년) 온실가스와 에너지 관련 명세서를 4월까지 제출하면 9월에 업체별 감축목표를 설정할 계획으로, 2010년 4월 시행된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목표관리제 이행을 위한 첫 감축목표 책정이다. 정부는 2012년부터 업체별 목표치 이행실적을 점검해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곳에는 1차 개선 명령을 내리고 3차 명령까지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11/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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