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호조에 SiH4 타이트 … NF3도 경쟁기업 증설 포기로 강세
화학뉴스 2011.03.29
OCI머티리얼즈(대표 정순천ㆍ조백인)가 특수가스 공급부족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연구원은 “최근 국제유가 강세와 원자력발전에 대한 불안감으로 결정형 태양광 비중이 확대되고 있어 원재료인 폴리실리콘(Polysilicone) 공급부족이 지속되고 있다”며 “폴리실리콘 제조공정에 쓰이는 SiH4(모노실란)의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글로벌 태양광 메이저인 REC와 MEMC는 SiH4의 대부분을 폴리실리콘 생산에 사용하고 있고, 반도체와 LCD(Liquid Crystal Display)용 수요는 정체되거나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전반적으로 수요가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OCI머티리얼즈는 2010년 SiH4 생산능력을 400톤에서 2400톤으로 확대했고, 2011년 중반까지 가동률을 10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소현철 연구원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와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 5년간 AM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에 20조원을 투자할 예정이기 때문에 SiH4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OCI머티리얼즈의 주력 분야인 NF3(삼불화질소)도 경쟁기업인 미국 Air Products와 일본 Ganto Denka·Mitsui Chmicals이 증설을 포기하면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일본은 NF3 원가의 15%를 차지하는 전기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Air Products와 Ganto Denka, Mitsui Chmicals은 원가경쟁력이 국내기업보다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현철 연구원은 “해외기업들의 신증설에 중단에 따라 NF3 가격은 IT 부품·소재 가운데 유일하게 소폭 상승했고, 앞으로도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대표적인 NF3 제조기업인 OCI머티리얼즈는 공격적인 증설로 국내 생산능력 1위(69%)와 세계시장 점유율 1위(3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1년까지 55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또 2012년 상반기에는 중국 Jiangsu 소재 NF3 1000톤 공장을 신규 가동할 계획이며, 2013년까지 9500톤으로 확대해 세계시장 점유율을 44%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김도영 기자> <화학저널 2011/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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