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폴리머ㆍ오일 강세에 고무는 자동차 집중
KCC는 2003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 5번째로 원료부터 2차제품까지 일괄 생산체계를 갖춘 전주3공장을 가동하며 실리콘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전주3공장과 2007년 준공된 대죽2공장의 실리콘 생산능력은 8만7910톤이며, 폴리머와 오일제품의 매출비중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실리콘고무 생산능력은 HCR 2만5000톤, LSR 2500톤, RTV 600톤이며, 국내시장에서는 HCR 범용제품 공급비중이 가장 큰 편이다.
KCC는 실리콘고무의 수요비중이 전기ㆍ전자 50%, 자동차 35%, 의료ㆍ식품용 15%로 나타나고 있다.
전자분야에서는 2008년부터 LED 봉지재용 실리콘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 2009년 일부제품을 시판했으며, 2011년부터 시장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KCC 관계자는 "다양한 판촉활동을 통해 매출 확대와 함께 소재 국산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CC는 앞으로 자동차 분야 확대에 더 주력하면서 신규 적용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KCC 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자동차용 고무제품에 대한 요구사항이 강화되는 추세에 따라 Weather Strip을 EPDM (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대신 내구성과 내열성이 뛰어난 실리콘 고무로 대체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