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초산 및 VAM 시장의 수급타이트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초산(Acetic Acid) 플랜트에 CO(Carbon Monoxide) 및 메탄올(Methanol) 공급 중단으로 가동이 중단되거나 가동률이 저조해졌고 정기보수 및 촉매교체로 VAM(Vinyl Acetate Monomer) 공급부족 또한 심해졌기 때문이다.
중국의 BP YPC는 Nanjing 소재 초산 50만톤 플랜트를 8월 초부터 20일간 CO 공급중단으로 가동중단할 예정이다.
Sopo의 Zhenjiang 소재 No.1 초산 25만톤 플랜트는 이미 수요부족으로 5-6월 가동이 중단된 상태이며 No.2 및 No.3 초산 95만톤 플랜트는 7월 후반부터 메탄올 공급중단으로 가동률을 33% 수준에서 유지할 방침이다.
Daicel의 Kertih 소재 44만톤 플랜트는 현재 가동률이 4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타이완 CPDC의 Kaohsiung 소재 초산 16만 플랜트도 CO 공급중단으로 가동이 불가능해 7월23일 이후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Formosa BP의 Mailiao 소재 30만톤 플랜트는 5월21일 재가동에 성공했으나 가동률이 저조해 초산 수급타이트를 완화시키지 못하고 있다.

한편, 사우디 Sipchem의 Al Jubail 소재 VAM 33만톤 플랜트는 7월1일 촉매교체를 위해 15-20일간 그리고 8-9월 15-20일간 같은 사유로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다.
Dairen의 Mailiao 소재 VAM 65만톤 플랜트는 6월 가동률 70-80%에서 7월에는 75%수준에 머물렀고, VAM 30만톤 플랜트는 11월 중순 한달간 정기보수할 예정으로 Dairen이 정기보수를 완료하고 나서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