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2011.08.16
울산공단의 폐열을 이용해 호접란을 재배하는 사업이 확대된다.울산시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31억원을 들여 추진했던 <공장 폐열과 매립지 활용 호접란 육성사업>을 2013년 2월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8월15일 발표했다. 울산시는 2010년까지 울주군 온산 국가산업단지 폐기물 처리기업 범우의 매립장에 폐열 난방하우스를 설치해 소각장 보일러에서 나오는 폐열과 주변 기업체의 폐증기 등을 이용해 호접란을 생산했다. 사업을 통해 호접란의 생산원가를 60% 절감하고 <제습제를 이용한 온실 냉방시스템> 등 2건의 특허등록과 1건의 특허출원, 14건의 신품종 개발 등의 성과를 냈고, 2010년에는 지식경제부로부터 <우수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38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공장폐열 재활용 원천기술 기반 구축, 호접란 신품종 대량생산과 해외수출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북미 수출시장을 개척해 주요 백화점에 전시판매장 설치, 신품종 특허출원, 포장박스 디자인 개발, 농가의 호접난 공동재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호접란 생육에 25℃의 온도 유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난방비용이 생산비의 50-60%를 차지한다”며 “공단의 폐열을 이용한 재배기술 개발로 생산비를 크게 줄여 가격경쟁력이 향상됐고 농업과 공업, 환경의 상생모델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프로젝트에는 울산테크노파크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참여한다. <화학저널 2011/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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