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입방미터로 5배 증설 … 한국ㆍ중국 중심으로 동아시아 집중
화학뉴스 2012.01.20
Stolt Nielsen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화학제품 및 석유제품의 저장터미널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 아시아의 화학 및 석유산업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한국과 중국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에도 터미널을 건설하고 있다. 이에 따라 Stolt Nielsen의 터미널 가공능력은 100만입방미터 증가한 410만입방미터로 확대될 전망이다. 싱가폴 Jurong 섬에서 가동을 시작한 터미널에는 중량 5만톤의 대형 화학탱커에 착선이 가능한 도선 3척 뿐만 아니라 화학제품·LPG(액화석유가스) 등의 탱크 24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처음에는 저장능력 7만1000입방미터로 시작해 2015-16년까지 총 30만입방미터 이상으로 증설할 방침이다. 또한 울산에서는 24만입방미터 늘린 120만입방미터로 증설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말레이지아에서도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중국 Tianjin 및 Ningbo의 2곳에서도 증설 계획이 있고 인디아 서해안에서도 터미널 거점을 마련할 계획인 등 아시아 곳곳에서 신증설이 제기되고 있다. Stolt Nielsen은 노르웨이의 오슬로에 본거지를 두고 세계 최대의 탱커와 터미널 메이저이다. 다만, 최근 세계적으로 탱커 건설 붐이 일면서 공급과잉 상태에 빠져 화학제품 탱커는 2014년까지 수급밸런스 회복이 힘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Stolt Nielsen는 적은 전용선으로 보다 많은 화물을 옮길 수 있는 효율적인 체제를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신규사업으로 비튜멘(Bitumen: 검은색의 끈적끈적한 원유)의 수송·저장 터미널 사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현재 비튜멘 전용선 2척을 갖추고 있으나 최대 4척을 추가 투입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필리핀 등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아시아에서 저장 터미널 신설을 계획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2/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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