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이종호 교수연구팀, 고효율ㆍ신축성으로 휴대성 높여
화학뉴스 2012.06.22
신축성을 가진 고효율 이중접합 태양전지 모듈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광주과학기술원은 6월22일 기전공학부 이종호 교수 연구팀이 부서지기 쉬운 화합물 반도체를 이용해 신축성을 가진 고효율 이중접합 태양전지 모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이종호 교수팀과 일리노이 어바나-샴페인대학(Lllinois at Urbana-Champaign)의 존 로저스(John Rodgers) 교수팀이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나노 마이크로 분야 학술지인 지 12호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기존의 다중접합 화합물 반도체 태양전지는 광전 변환 효율이 높아 좁은 면적에서 많은 전기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는 있지만, 딱딱하고 평평한데다 부서지기 쉽고 무거워 휴대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연구에서 노치(Notch)를 갖는 섬(Island)과 도랑(Trench) 형태의 신축성 플랫폼을 고안해 딱딱하고 깨지기 쉬운 마이크론 두께의 화합물 반도체로 신축성 태양전지 모듈을 구현했다. 이중접합 모듈은 반도체 태양전지의 고효율 특성과 늘어나거나 휘어질 수 있는 특성으로 접거나 말아서 운반도 가능해 휴대용 전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기판 위에 요철부 형태의 공간을 만들어 늘어나고 휘어져도 전기적 연결단자가 끊어지는 것을 방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호 교수는 “신축성 태양전지 모듈은 휴대성을 높여 레저나 군사용 전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연구결과는 태양전지뿐만 아니라 신축성 LED(Light Emitting Diode) 등 다양한 신축성 전자기기 제작에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화학저널 2012/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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