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화 어려움으로 중장기적 투자 필요 … 수소에너지는 진전
화학뉴스 2012.07.02
저탄소 녹색산업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상용화는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 홍성안 박사는 2012년 6월29일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제4회 한중녹색경제협력포럼>에서 <녹색기술 개발 현황 및 이슈> 주제 발표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술개발은 진전됐으나 상용화는 시기상조이며 기대만큼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녹색성장 10대 정책방향 중에서 <탈석유ㆍ에너지자립 강화>에 대한 기술은 개발연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기술, CCS(Carbon Capture & Storage) 기술 등이 상용화에 다가왔지만 석유ㆍ석탄에너지를 대체하기에 비용과 공급량의 차이가 커 단기간에 녹색산업으로 진전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CCS의 이산화탄소(CO2) 포집ㆍ운송기술은 발전해 상용화가 가능하나 저장하는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 정부정책의 의존만으로는 진행하기 힘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정부가 2009년 27대 중점육성기술을 선정하면서 국가차원의 녹색기술 종합대책을 그렸으나 중장기적인 시점에서 27대 기술과제가 너무 많아 녹색산업의 발전 방향이 분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대 기술과제는 저탄소 환경지속성과 경제성장 기여도를 반영해 선별하고 집중해야 하며 단기간산업이 아닌 장기적인 전략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한편, <수소에너지 기술현황> 관련 발표에서 수소연료전지의 높은 효율성을 강조하고 국내기업의 친환경에너지 사업이 환경문제 뿐만 아니라 미래 비즈니스로 각광받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총 16개로 150MW 발전소를 포스코가 가동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화성의 발안산업단지에 60MW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다. 수소 생산은 한국가스공사, GS칼텍스, SK에너지가 석유대체산업으로 개발 및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수소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미래 비즈니스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2/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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