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석탄재 활용해 섬유 추출 … 2015년까지 3000억원 투자
화학뉴스 2012.07.17
버려지는 석탄재를 활용해 광물섬유를 생산하는 공장이 경남 하동화력발전소 옆에 들어선다.경상남도는 7월17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하동 소재 광물섬유 및 통영 리조트개발 사업 유치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하동 광물섬유 사업은 매립용이나 건축자재로 부분적으로 활용되던 석탄재를 재활용해 신소재인 광물섬유(Mineral Fiber)를 제조하는 친환경 신기술 사업으로, 돌에서 섬유를 뽑듯 연탄재를 녹이고 연화제를 첨가한 후 섬유를 추출해내는 기술을 활용한다. 광물섬유 사업은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됐고 4년여 전부터 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중국에서 최초로 상용화됐으며, 생산되는 광물섬유는 자동차, 전자제품, 펄프 및 보온재 소재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에는 광물섬유를 직접 생산하는 하동광물섬유, 원천기술을 보유한 글로벌K&C, 설비를 제공하고 설치할 한라산업개발, 한국남부발전 등이 참여했다. 참여기업들은 우선 연간 연탄재 6만톤을 재활용하는 소규모 공장을 가동해본 후 2015년까지 3000억원을 투자해 하동화력에서 발생하는 연간 60만톤의 연탄재로 광물섬유를 생산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통영 산양읍 일원에 150실 규모의 호텔과 마리나 등으로 이뤄진 통영 리조트를 조성키로 하고 우람개발, 우람종합건설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2015년까지 3만6000여㎡에 1000억원 가량 투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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