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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3일
OCI, 몸집 키우기 일단 중단 폴리실리콘 가격이 폭락하면서 규모화를 통해 원가절감을 꾀하던 선두기업들은 생산능력 확보 경쟁을 계속하고 있다. 국내기업이 추진하는 신증설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국내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은 2010년 4만1500톤에서 2013년 15만8000톤으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글로벌 생산능력의 20-30%를 차지함으로써 국내기업들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뚜렷한 공급과잉으로 접어든 시점에서 유럽의 재정위기 확산으로 태양광 소비 축소가 불가피해 과잉경쟁을 우려하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OCI(대표 백우석)는 2012년 말 6만2000톤으로 확대한 다음 2013년 말까지 8만6000톤으로 증설해 세계 선두자리를 굳힐 방침이다. 하지만, 2만4000톤의 폴리실리콘 제5공장 건설을 포함 새만금산업단지에 2020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하는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 건설을 위한 전력 인프라 구축이 난항을 겪고 있고 매립공사도 준설토 부족으로 5개월 이상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1조8000억원을 투자한 제5공장도 201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전력 공급문제가 합의되지 않아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OCI는 글로벌 경기침체까지 겹치자 제4공장 및 새만금산업단지에 건설할 예정인 제5공장 착공을 잠정 연기한다고 5월19일 발표했다. OCI 관계자는 "태양광 시장이 전체적으로 공급과잉을 지속하고 있고 유럽 재정위기까지 겹쳐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어서 설비투자를 유예하기로 결정했다"며 "설비투자 재개 여부는 1년 이내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래프, 도표<폴리실리콘 원가비중(2011)><폴리실리콘과 모듈 가격추이><폴리실리콘 메이저의 생산능력 확대 비교><폴리실리콘과 웨이퍼ㆍ셀 상대가격 비교><중국의 폴리실리콘 공급동향><중국의 태양광 설치 및 생산동향><폴리실리콘 가격추이><중국의 폴리실리콘 투자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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