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기기용 D램 시장 성장세 … 삼성전자ㆍSK 모바일용 확대
화학뉴스 2012.09.17
개인용 컴퓨터(PC) 수요 부진의 영향으로 D램 시장에서 PC용 D램의 비중이 50% 아래로 떨어졌다.이에 따라 국내 반도체 생산기업들은 모바일, 태블릿 등 부가가치가 높은 D램 생산의 비중을 늘리는 등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시장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침체와 휴대 기기 선호 현상 등으로 PC에 대한 수요가 살아나지 않고 있는 반면 휴대전화, 태블릿PC 등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PC용 D램의 수요 위축을 불러오고 있다. 아이서플라이의 2/4분기 D램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D램 시장에서 차지하는 PC용 D램의 비중이 49.0%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50% 밑으로 내려갔다. PC용 D램은 세계 경기와 시장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했지만 2008년부터 2011년까지 D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55% 수준을 기록하면서 D램 시장을 주도해왔다. 그러나 PC 판매 부진의 영향으로 2012년 들어 PC용 D램의 위상이 계속 추락하고 있으며 2013년 말에는 42.8%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PC용 D램의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DR3 2Gb(기가비트) 256Mx8 1333/1600MHz의 9월 상순 고정거래 가격은 0.92달러로 형성돼 2012년 1월 하순(0.88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면서 역대 2번째로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PC용 D램과는 대조적으로 태블릿용 D램과 모바일용 D램의 성장세는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D램 시장의 판매 양상이 변하자 반도체 생산기업들도 생산전략에 변화를 주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생산기업들은 전체 D램 물량 중 30% 가량을 PC용으로 생산하고, 나머지는 모바일용, 태블릿용 등으로 생산하고 있다. 국내기업들은 앞으로 모바일용과 태블릿용의 비중을 더 늘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실제로 SK하이닉스는 최근 모바일 기기용 20나노급 신제품을 출시했다. 시장 관계자는 “시장상황에 맞추어 제품에 변화를 줄 수 밖에 없다”며 “앞으로 모바일기기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D램 제품의 생산도 추세에 맞추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9/17>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반도체소재] 삼성전자, D램 가격하락 “타격” | 2016-02-19 | ||
[반도체소재] SK하이닉스, 10나노급 D램 개발 | 2016-01-21 | ||
[화학경영] 삼성전자, D램 가격 폭락으로… | 2015-12-09 | ||
[전자소재] 삼성전자, 128GB 서버용 D램 양산 | 2015-11-26 | ||
[반도체소재] 삼성전자, 아우디에 D램 공급 | 2015-11-25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