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셰일가스 개발 참여기업 대상 … LNG 수입가격 30% 하락
화학뉴스 2013.02.27
일본 정부는 일본기업의 셰일가스(Shale Gas) 개발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1조엔의 기금을 신설한 계획이라고 밝혔다.
니혼게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은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천연가스 수입가격을 30% 가량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기업에 융자 및 채무 보증 기금 조성을 고려 중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 정부는 4월부터 석유가스금속연맹(JOGMEC)을 통해 미국에서 셰일가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Osaka Gas, Chubu Electric Power, Mitusi상사, Mitsubishi상사, Sumitomo상사, Tokyo Gas를 우선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일본은 또 오스트레일리아, 러시아 천연가스 개발 사업에도 기금 지원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안정적인 액화천연가스(LNG) 확보에 나서 일본기업의 해외 에너지 개발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천연가스 공급원을 다양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창선 기자> <화학저널 2013/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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