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타고 FPD·레지스트 호조 … LiB․태양전지는 울상
화학뉴스 2013.03.20
화학기업들이 성장분야로 집중해온 전자소재가 큰 격차를 나타내고 있다.
급격히 보급되는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반도체 및 FPD(Flat Panel Display)용 부재는 급성장하는 반면, 태양전지 및 대형 액정패널 부재는 세계경제 침체에 공급과잉으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급격한 보급과 함께 고기능화하면서 폭 20㎚대의 프로세서와 고해상도 중소형 FPD 등 최첨단 부재가 탑재되고 있다. 최신 반도체 공정용 포토레지스트 수요는 계속 고신장하고 있으며, Tokyo Ohka Kogyo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대규모 투자로 레지스트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반도체 봉지재는 범용제품의 성장성이 둔화됐으나 박형 패키지용 중계기판(Interposer) 부재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Sumitomo Bakelite는 박형기판 소재 중소형 FPD는 고해상도화가 차별화의 열쇠로 부상하고 있어 일본기업들이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Zeon은 경사 연신 위상차필름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Fukui 공장을 신설하는 등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2년 광학필름 사업은 상반기에 적자를 기록했으나 전체적으로는 흑자가 3배로 확대됐다. JSR도 2012년 상반기 위상차 필름용 고기능수지 리튬이온 2차전지(LiB) 소재는 Ube Industries의 분리막 가동률이 100%를 유지하고 있으며 에코자동차용 수요도 중국을 중심으로 신장하고 있다. 그러나 신에너지 분야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특히, 태양전지용 소재는 정부가 지원책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난이 예상되고 있다. Taiyo Nippon Sanso는 Evonik Degussa Japan과 모노실란(Mono Silane) 가스 사업에서, JX에너지는 태양전지용 실리콘 웨이퍼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폴리실리콘(Polysilicon) 메이저인 Tokuyaku도 사운을 걸고 진행해온 말레이 프로젝트를 대폭 변경해 1기 계획을 반도체 중심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전지 제조용 부재는 Tokai Carbon과 LINTEC 등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적자를 기록했다. LiB도 전기자동차(EV) 수요가 예상보다 저조한 가운데 Kanto Denka Kogyo이 Mizushima 공장의 전해설비 일부를 불가피하게 감손 처리하는 등 앞날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화학저널 201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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